🚫 전 세계에는 '지을 수 없는 이름'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름을 자유롭게 짓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국가는 특정 이름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어요.
오늘은 실제로 금지된 충격적인 이름 3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아이슬란드 – ‘해리 포터’는 등록 거부!? 🧙♂️
아이슬란드에는 **국립 이름 위원회(Naming Committee)**가 있어
등록 가능한 이름 목록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한 가족은 아들의 이름을 **‘해리 포터’**로 지으려 했지만
"아이슬란드어 문법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식 등록이 거부됐어요.
심지어 자녀가 자기 이름을 여권에 쓸 수 없었던 사례도 존재합니다.
아이슬란드는 개인보다 언어 보호를 우선시하는 나라예요.
2️⃣ 뉴질랜드 – ‘Lucifer(루시퍼)’는 절대 안 됩니다 😈
뉴질랜드 출생등록국은
공공 질서나 종교적 반발을 불러올 수 있는 이름은 금지하고 있어요.
가장 유명한 사례가 바로 **“Lucifer” (악마의 이름)**인데요,
실제로 이 이름은 수차례 등록 시도되었지만 모두 거절당했습니다.
그 외에도
- “Messiah” (메시아)
- “Queen” (퀸)
- “Justice” (정의)
같은 이름들도 법적으로 등록이 금지되어 있어요.
3️⃣ 독일 – 이름은 '성별'이 보여야 합니다
독일에서는 이름을 지을 때
성별이 명확히 드러나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의 이름을 **"Matti" (성중립 이름)**로 지으려 했던 부부는
**"성별을 명확히 할 수 없다"**는 이유로 등록이 거부됐습니다.
또한, 독일은 성과 이름의 구분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성과 헷갈리는 이름, 유명 브랜드 이름 등도 금지됩니다.
✅ 마무리 – 이름도 법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국가마다 이름에 대한 기준과 철학이 달라요.
누군가에겐 자유지만,
어떤 곳에선 전통과 질서를 지키기 위한 규제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아이 이름 짓거나 이민 갈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그 나라의 이름 규정도 확인해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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