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 ISS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 Pick3!

“우주라서 더 안전할 거라 생각했나요?”

지구 밖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 ISS.
과학자들이 머무는 가장 안전한 연구 기지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실제로는
그곳에서도 사람이 있는 한, 사고와 실수는 피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ISS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건 TOP3를 소개할게요.
**“우주도 완벽하진 않다”**는 걸 실감할 수 있을 겁니다.

 

1️⃣ 우주정거장에 뚫린 ‘작은 구멍’ (2018)

✔️ 무슨 일이?

•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의 벽면에서 작은 구멍 발견
• 산소가 서서히 새어나가고 있었음

✔️ 얼마나 위험했을까?

• 초기엔 단순 손상으로 여겨졌지만
  → ISS 전체 압력 저하 위험으로 확대

✔️ 어떻게 해결했나?

• 우주비행사들이 즉시 내부 밀봉
• 추후 우주유영으로 외벽 점검

✔️ 흥미 포인트

• 일각에선 ‘내부 고의 손상’ 가능성도 제기됨
  → 아직까지도 정확한 원인은 불분명

2️⃣ “화장실 고장”… ISS의 위기 (2008)

✔️ 무슨 일이?

• ISS에 설치된 유일한 화장실이 고장!
  → 당시 우주비행사 3명이 전부 같은 시설 사용 중

✔️ 얼마나 심각했나?

• 우주에서는 소변도 ‘재활용’ 시스템에 필수
  → 고장 = 생존 위협 수준

✔️ 해결책은?

• 긴급으로 화장실 예비 부품을 셔틀로 수송
• NASA와 러시아가 긴급 공조

✔️ 교훈

• 우주에서도 화장실은 생명선입니다

3️⃣ 우주비행사 ‘눈 실명 위기’ (2013)

✔️ 무슨 일이?

• 우주유영 중, 헬멧 안에 물이 고이기 시작
  → 비행사 루카 파르미타노, 시야를 잃고 실명 위기

✔️ 원인

• 냉각수 누수로 추정
• 무중력 상태라 물이 흘러내리지 않고 눈, 코를 완전히 덮음

✔️ 어떻게 해결했나?

• 긴급 귀환 명령으로 가까스로 생존
• 이 사건 이후 우주복 설계 전면 개편

✔️ 흥미 포인트

• 그날 그는 "내가 우주에서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실감했다"고 기록

✅ 마무리: 우주도 결국 ‘사람이 있는 곳’입니다

우주정거장, ISS.
그곳은 최첨단의 공간이지만,
사람이 있는 한, 실수도 있고 고장도 있고… 위기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사건들은
기계보다 인간이 중심인 우주 활동이 얼마나 위태롭고 소중한지를 보여줍니다.

완벽해 보이는 그 공간 속에서도
긴장의 끈은 절대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우주의 현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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